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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제각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우락부락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고음을 내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굉장히 귀여운 얼굴을 하고있으면서도 저음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죠.








가끔은 의외의 목소리가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대체로 남성은 고음을 내는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고, 여성은 저음을 내는 남성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남성분들은 목소리 굵어지는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입니다. 


남성의 낮고 굵은 목소리는 왠지 깊이가 있어서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동시에 침착한 인상까지 줍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뭔가 지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서 신뢰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반대로 남성의 목소리가 높으면 왠지 왜소해보이고 신뢰성이 없고 남성답지 못하다고 느끼게 되죠.


우리가 목소리로 갖게 되는 인상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대체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남자분은 선천적으로 높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저음의 남성적인 보이스를 갖도록 노력해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유리하겠죠.


음색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하지만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굵고 낮은 목소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상훈련을 통해 목소리 굵어지는법을 알아볼께요.


일단 자신의 목소리를 의식적으로 굵고 낮게 그리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해요. 


혼자 집에 있을 때 조금씩 연습하셔서 부자연스럽지 않게 최대로 낮출 수 있는 톤이 어느정도인지를 자신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평소에 말을 할 때 차분하게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말을 빠르게 하다보면 저절로 고음이 되기 쉽상이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복식호흡을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복식호흡이란 단어는 명확하게 들어봤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숨을 쉴 때 배가 나오고 숨을 내뱉을때 배가 들어가는 것을 이미지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복식호흡을 일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 말을 할 때 자연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가서 좀더 굵고 낮은 목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는 조금 더 고급 훈련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성악레슨에서 자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혀를 바깥으로 내밀고 호흡하는 마치 개가 호흡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 다음 1회 30초에서 1분정도로 12회 1세트 총 3세트를 집에서 매일 훈련하면 우리 몸 속 횡경막이 단련된다고 해요.


또한 노래부르는 법을 연구하는 보이스트레이닝을 주기적으로 받으시면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단련할 수 있다니까 1석2조겠죠?


지금까지 목소리 굵어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목소리를 단련해서 목소리만으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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