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올해 초에 첫번째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는데요.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고도 퇴사 절차가 복잡해서 한동안 헤맸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직서양식 및 쓰는 법에 대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직장을 관두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그 의사를 회사에 전달해서 증거로 남기기 위해서 사직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보통 회사마다 각자 사직서에 대한 양식을 가지고 있으나, 정해진 양식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아래와 같이 양식을 따로 준비했답니다.





먼저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면 자신이 왜 그만두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유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언제까지만 일하고 회사에 안나오겠다는 날짜로 정확히 명시해야 하죠. 


보통 그만두기 1개월 전까지 자신의 퇴사의사를 회사에 전하는 것이 기본적인데요. 


회사 입장에서도 후임을 구해야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보니 가능하다면 조금 더 전에 입장을 표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겠죠.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담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되도록 전직이 결정되지 않은 타이밍에 퇴사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퇴사이유가 분명해졌다면 자신이 다니는 회사명과 부서명, 직원번호, 이름까지 빠짐없이 기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직서 양식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도장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겠죠?


또한 사직서를 낼 때는 자신의 보관용으로 사직서를 하나 보관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직사유를 명확하게 적는 것은 중요한데요. 나중에 퇴직금이나 실업급여 등을 받는데 있어서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직서를 완성했다면 봉투에 넣으셔서, 그 봉투에도 크게 세로로 사직서를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다보면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어쩔 수 없는데요. 


어떤 분들은 사직서를 자신의 책상 안에 항상 모셔놓고 있다지요?


하지만 집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남편, 아내와 자식들을 생각하시고 반드시 다음 계획을 잘 짜서 관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직을 할 때 전 회사에서의 평판을 묻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회사를 나올 때도 항상 관계를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상 사직서 양식 및 쓰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