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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의금 봉투 쓰는법 및 액수 알아보도록 할께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까 결혼식을 가게 될 일도 많고, 상가집도 가게 될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때마다 축의금이니 조의금이니 돈 내야할 곳이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 또 고민인 것은 봉투에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가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조의금 봉투를 낼 때는 봉투 앞면에 한자로 무엇인가 써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봉투마다 약간 다른 한자들이 섞여있던 것을 본 적이 있었을텐데요.




저마다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봉투나 막 쓰시기보다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그 상황에 맞는 봉투를 사용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부터 천천히 조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볼텐데요.


조의금 봉투에 쓸 수 있는 한자는 전체 6가지가 있습니다.



1. 추모(追慕)


먼저 추모는 '떠나신 사람을 그리워하며 생각함'을 뜻합니다.


2. 위령(慰靈)


위령은 '떠나신 사람의 영혼을 위로함'을 뜻합니다.


3. 추도(追悼)


추도는 '떠나신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함'을 뜻합니다.




4. 애도(哀悼)


애도는 '떠나신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을 뜻합니다.


5. 근조(謹弔)


근조는 '떠나신 사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을 뜻합니다.


6. 부의(賻儀)


부의는 '떠나신 사람의 집안에 부조로 보내는 물품이나 돈'을 뜻합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위로가 모두 담겨있지만 의미는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맞게 조의금 봉투 앞면에 기재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는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적으시기 바랍니다.


조의금에 대해서 또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얼마를 내야하는 것인가 인데요.




먼저 직장동료나 친구의 조부모상일 경우 3만원~5만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직장동료나 친구의 부모상일 경우 5만원 내지, 친할 경우 10만원까지 냅니다.



직장동료나 친구 본인일 경우 5만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예의 입니다.


정말로 친했던 친구의 경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부쳐주는 것이 관례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의금 봉투 쓰는법 및 액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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